베스트슬립, 대한체육회와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사진=베스트슬립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5성급 호텔 침대로 유명한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은 대한체육회의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슬립은 지난 28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최고급 품질의 매트리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베스트슬립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1989년부터 한국인의 수면을 연구해 오고 있는 베스트슬립은 운동선수들에게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개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에 역대 국내 최대 매트리스 물량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대회에 매트리스를 공급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에 기여했다.

서진원 대표는 "오랫동안 수면에 대해 연구를 해오면서 운동선수들에게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베스트슬립 매트리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숙면해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촌을 우리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하고,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로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베스트슬립의 최고급 침대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촌 숙소 수준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 확신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최고의 플레이는 최고의 수면에서 시작된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진 베스트슬립은 팀코리아 외에도 대한주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하는 'JGAK 주니어 골프 시리즈', 리듬체조 대회인 '리프 챌린지 컵'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축구, 배드민턴,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성급 호텔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베스트슬립 매트리스는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33개 지역에 위치한 직영 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