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박하경 여행기' 보자마자 출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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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전작인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이나영의 여정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한 믿음을 더하는 대목이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은 "'박하경 여행기'를 준비할 때 박하경 역으로 이나영 배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촬영하면서 '박하경은 이나영이다' 싶었는데, 보면 아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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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고등학교 국어교사 박하경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현실의 고민을 잊고 토요일 딱 하루 여행을 즐긴다. 걷고, 먹고, 멍 때리는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희로애락을 겪는다.
극중 박하경으로 분한 이나영은 "참신한 구성과 이야기, 여덟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작품이라 굉장히 담백하고 신선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호흡과 감정이 느껴져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전작인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영화 '뷰티풀 데이즈'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이나영의 여정은 '박하경 여행기'에 대한 믿음을 더하는 대목이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은 "'박하경 여행기'를 준비할 때 박하경 역으로 이나영 배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촬영하면서 '박하경은 이나영이다' 싶었는데, 보면 아실 것"이라고 했다.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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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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