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제로베이스원, 첫 라이브 방송 “늘 첫날처럼 열심히 할게요”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첫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ZEROBASEONE(김규빈, 김지웅, 김태래, 리키, 박건욱, 석매튜, 성한빈, 장하오, 한유진)은 5월 1일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Mnet Plus)에서 첫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ZEROBASEONE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인, 화환 리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직접 아지트를 꾸몄고, 팬들에게 빛나고 찬란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아 아지트의 규칙을 ‘아지트 안에서는 언제나 빛나기’로, 아지트의 암호를 ‘ZEROBASEONE은 생방송 중’의 줄임말인 ‘제생중’으로 정했다.

이어 아홉 멤버는 무대 위 모습과 무대 아래 모습에 어울리는 이모지를 소개하고, 글로벌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ZEROBASEONE은 글로벌 팬들과 처음 실시간으로 갖게 된 라이브 방송인 만큼 팀 구호와 핸드사인, 공식 팬클럽명을 최초로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ZEROBASEONE은 ‘우리의 첫날부터 하나가 될 때까지, 첫날처럼 늘 설렘과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D1, Be the ONE”이라는 팀 구호를 공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ZEROBASEONE의 공식 팬클럽명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약 이틀간 엠넷 플러스를 통해 진행된 공식 글로벌 팬클럽명 공모에는 약 4만 명이 응모했다.

이날 ZEROBASEONE은 ‘제로즈’라는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팀명을 축약한 제베원(ZEBAONE)과 ‘ROSE’를 더하면 ZEROBASEONE이 된다는 점에 착안한 이름으로, 제베원과 로즈는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ZEROBASEONE은 K-POP 그룹 중 최단 기간 내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ZEROBASEONE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개설 단 6일 만에, 공식 틱톡은 7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ZEROBASEONE은 5월 13일과 14일 ‘KCON JAPAN 2023’ 출연을 확정했다. 청량하면서도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데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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