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세계랭킹 44위로 9계단 상승…이다연 53계단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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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세계 랭킹도 끌어 올렸다.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전주 53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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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전주 53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의 개인 최고 세계 랭킹은 2020년 작성한 16위다.
유해란은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올해 투어 루키로 데뷔했으며, 5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 두 차례를 기록했다. 1일 끝난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순위인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효주(28)는 두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라, 일주일 만에 다시 세계 톱 10에 진입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28·3위)과 김효주 단 두 명만 세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릴리아 부(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세계 1~5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다연(26)은 전주 125위에서 53계단이 훌쩍 뛴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연은 이 우승으로 2021년 8월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7승(메이저 3승)을 거뒀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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