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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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 3억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대상 여부와 매출액 등을 검토 후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매출액의 0.5%)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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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 3억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다.
공고일(5월2일) 기준으로 폐업 및 다른 도·시·군으로 이전한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구비해야 한다.
지원금은 대상 여부와 매출액 등을 검토 후 지급될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2022년 카드매출액의 0.5%)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군정소식 내 공고란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식품과(290-243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지원이 높은 물가와 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작게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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