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워싱턴 지지 결의안' 대표 발의

남궁창성 2023. 5.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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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방문 성과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 및 워싱턴 선언 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는 2023년 4월26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과 워싱턴 선언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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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길 국회의원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방문 성과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 및 워싱턴 선언 지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국회는 2023년 4월26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채택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과 워싱턴 선언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이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 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핵협의그룹(NCG)을 설립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하고, 상호방위와 동맹의 억제 태세를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양국 정상의 의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인권 참상을 규탄하고, 한반도에서의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북한이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시에 “대한민국 국회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이 서로 연결되고 번영하며 안전하고 회복력이 있도록 유지해야 할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4차 협상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한미동맹의 역내 협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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