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길숲·경주 황성공원서 어린이날 잔치 열려

최창호 기자 2023. 5.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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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째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치가 열린다.

또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카약, 파워보트 등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경북과학고에서는 포항과학새싹잔치가, 청소년의 집과 우창동 마장지에서는 드론쇼, 야외노래방, 풍선아트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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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 경북 포항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포항시 제공)2023.5.2/뉴스1

(포항,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01회째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치가 열린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 남구 철길숲 일대에서 '놀GO 웃GO' 자라GO'를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또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카약, 파워보트 등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경북과학고에서는 포항과학새싹잔치가, 청소년의 집과 우창동 마장지에서는 드론쇼, 야외노래방, 풍선아트 등을 선보인다.

포항해경은 이날 전용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어린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버블 아트..(경주시제공)2023.5.2/뉴스1

경주시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그림그리기, 에너지체험 키트만들기, 드론비행체험, 3D펜 풍경만들기, 119장비 전시 등을 진행한다.

또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오전 11시~오후 3시 마술,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봄 소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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