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 개발공사, 순천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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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생협력 대축전 행사장에 차려진 영호남 상생장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양 지역특산품을 각각 구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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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순천시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2월 체결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남-경북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기간에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양사 임직원들은 다소 생소하고 서툰 작업이지만 구슬땀을 흘려가며 마을 주민들과 화합하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더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이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생협력 대축전 행사장에 차려진 영호남 상생장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양 지역특산품을 각각 구매하기도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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