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찰스3세가 대관식 때 입을 황금옷 '호화찬란'

6일 대관식에서 찰스 3세가 입을 로브와 망토. 영국 왕실이 1일 공개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70년 동안 집권했으니 찰스 3세 대관식은 7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마지막 대관식은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이었다.

찰스 3세는 오는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대영제국의 왕에 등극한다.

이를 앞두고 영국 왕실은 1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대관식에 입을 옷을 공개했다. 모두 황금색으로 된 옷으로, 금색실을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금도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것은 로브(아래위가 붙어 하나로 된 길고 헐렁한 겉옷)와 그 위에 걸치는 망토다. 이외에 벨트와 장갑 등도 공개됐다.

찰스3세가 대관실 때 입을 로브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로브를 확대한 사진. 온통 금색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찰스 3세가 대관식 때 입을 망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찰스 3세가 대관식 때 착용할 벨트와 장갑.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영국 왕실의 직원이 찰스 3세가 대관식에서 입을 옷을 점검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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