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토론토, 보스턴에 끝내기 패배..버두고 끝내기포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연패에 빠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2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5-6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코리 클루버(BOS)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보스턴이었다. 보스턴은 1회말 요시다 마사타카의 1타점 2루타,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얻었다.

토론토는 2회초 보 비셋의 시즌 7호 3점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보스턴은 6회말 자렌 듀란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엠마누엘 발데스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다시 앞서갔다.

토론토는 8회초 상대 실수를 틈타 2점을 얻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9회말 알렉스 버두고가 끝내기 솔로포를 쏘아올려 승리했다.

보스턴은 선발 클루버가 5.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브레난 베나르디노가 0.2이닝 무실점, 크리스 마틴이 1이닝 무실점, 조시 윈코스키가 2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베리오스가 5.1이닝 5실점을 기록했고 팀 마이자가 0.2이닝 무실점, 네이트 피어슨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조던 로마노가 끝내기를 허용해 패했다.(사진=알렉스 버두고와 엠마누엘 발데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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