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FTA·IPEF 전략 가다듬는 농식품부…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 개최

심언기 기자 2023. 5.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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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 농식품분야 통상 이슈 대응을 위해 제2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를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주재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오전 열리는 실무위원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과수‧수출 관련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식품부와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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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 농식품분야 통상 이슈 대응을 위해 제2차 '농업통상전략포럼' 실무위원회를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주재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오전 열리는 실무위원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과수‧수출 관련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식품부와 머리를 맞댄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농업협상 및 관련 의제 동향 △주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안건에 올려 논의할 예정이다.

IPEF 농업협상 및 관련 의제의 경과 및 동향과 우리 농식품 분야의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향 등과 함께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 한-칠레 FTA 개선 협상 등 현재 협상 진행 중인 FTA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정 협력관은 "농식품 분야 협상 동향을 농업계와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농업협상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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