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박성환 기자 2023. 5.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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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해양과학 학술대회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규한)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는 그동안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올해에도 현재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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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과학기술 활용 해양기후 위기 대응 해법

[서울=뉴시스] 2023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해양과학 학술대회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규한)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 해양과학기술단체가 연합해 설립했다. 국내 6개 해양 관련 학회가 회원이다.

올해는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시상식과 학술토론회, 공동연수(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해양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기후 위기 대응 해법 ▲해양 기후변화가 해양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연안·항만지역에서의 기후변화 적응방안 등을 놓고 산·학·연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또 학술대회 기간 동안 6개 학회에서 총 1000여편의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과학 연구기관 및 산업계가 참여해 해양과학기술 장비, 주요연구 성과 등을 전시하고, 취업박람회를 통해 채용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는 그동안 해양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올해에도 현재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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