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령탑 찾는 토트넘...이재성의 마인츠, 오현규의 셀틱 사령탑들도 후보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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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 후보를 전방위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이재성(마인츠), 오현규(셀틱)가 뛰고 있는 팀의 사령탑들도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ESPN'은 "토트넘은 여러 후보들을 고려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마인츠의 보 스벤손 감독도 차기 감독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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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 후보를 전방위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이재성(마인츠), 오현규(셀틱)가 뛰고 있는 팀의 사령탑들도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ESPN'은 1일(현지시간) "페예노르트를 이끌고 있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리스트에 포함됐다"라면서 "슬롯 감독은 오는 2025년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202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에 합류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을 차례로 경질한 뒤 현재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고 있다. 올여름 새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나겔스만과 슬롯 외에도 다수가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리스트에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는 팀도 예외는 아니다.
'ESPN'은 "토트넘은 여러 후보들을 고려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셀틱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마인츠의 보 스벤손 감독도 차기 감독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셀틱을 이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현규 영입에 깊숙이 관여했으며 팀 합류 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벤손 감독도 마찬가지다. 마인츠에서 이재성을 중용하고 있는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 없는 마인츠는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로선 한국 선수들과 인연을 맺은 두 감독이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인연을 맺게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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