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여행 프로모션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마리아나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인천~사이판 노선을 1인 편도총액 1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을 이벤트 기간에 예매하면 4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즉시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7월18일까지로 극성수기 기간을 피해 미리 사이판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인기 여행지인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사이판 인기 휴양지는 부드러운 백사장과 투명한 바다, 새파란 하늘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마나가하 섬(Managaha Island), 새의 날개짓과 비슷한 파도의 모양을 볼 수 있는 버드 아일랜드(Bird Island),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유명한 그로토(Grotto), 바다거북, 소라게 등 희귀 동식물을 볼 수 있는 포비든 아일랜드(Forbidden Island) 등이다.

또 사이판에 위치한 켄싱펀 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버젯 렌터카 등 제휴사들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객실 요금 할인 및 공항~호텔 샌딩 무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 및 제휴사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 및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 여행지 사이판의 다채로운 매력을 성수기 전에 미리 이용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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