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 던졌는데 하필 전깃줄에 감겼다…50대 '감전' 3도 화상

2023. 5.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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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낚시객이 낚싯대를 던졌는데 하필 줄이 인근 전깃줄에 감겨 감전됐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소재의 낚시터에서 50대 A 씨가 낚싯대를 던지다가 낚싯줄이 인근 전봇대 전깃줄에 감겨 감전 사고를 당했다.

이번 일로 A 씨는 손바닥과 좌측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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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한 낚시객이 낚싯대를 던졌는데 하필 줄이 인근 전깃줄에 감겨 감전됐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소재의 낚시터에서 50대 A 씨가 낚싯대를 던지다가 낚싯줄이 인근 전봇대 전깃줄에 감겨 감전 사고를 당했다.

이번 일로 A 씨는 손바닥과 좌측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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