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월드투어 뜨겁다…"필리핀·싱가폴, 제대로 접수"

구민지 2023. 5. 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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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NCT 드림은 필리핀(4월 29~30일)과 싱가폴(5월 1일)에서 2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NCT 드림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했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13~14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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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NCT 드림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NCT 드림은 필리핀(4월 29~30일)과 싱가폴(5월 1일)에서 2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했다.

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 팬들은 멤버들의 방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NCT 드림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했다. '버퍼링', '비트박스'(Beatbox), '맛', '헬로 퓨처'(Hello Future), '붐'(BOOM) 등을 열창했다.

이날 총 29곡을 선보였다. '마지막 인사', '세러데이 드립'(Saturday Drip), '쏘리, 하트'(Sorry, Heart), '드리밍'(Dreaming), '무대로' 등을 연달아 불렀다.

객석은 쉴 틈 없이 들썩였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팬라이트를 흔들었다. 노래 떼창은 물론, 응원법을 소화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팬들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7드림은 내 맘속에 꽂아 둔 책갈피 같아 난", "말해 뭐해 줄리엣은? 로미오. 당연히 7드림 하면? 시즈니!" 등의 배너를 펼쳤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13~14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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