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웅 "태영호 녹취록 사실이면 당무·공천권 개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태영호 최고위원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내년 총선 공천 언급과 함께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무 개입, 공천권 개입이라는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어제(1일) SNS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1인의 사당으로 전락할 때부터 불법 공천개입 가능성에 대해 자신은 누누이 경고해왔다며 보도된 사건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대통령실의 불법 공천개입이 아닌지 검찰과 경찰은 신속, 공정하게 수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태영호 최고위원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내년 총선 공천 언급과 함께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무 개입, 공천권 개입이라는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즉각 경질하고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반대로 태 최고위원이 전혀 없는 일을 꾸며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태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을 음해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어제(1일) SNS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1인의 사당으로 전락할 때부터 불법 공천개입 가능성에 대해 자신은 누누이 경고해왔다며 보도된 사건이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대통령실의 불법 공천개입이 아닌지 검찰과 경찰은 신속, 공정하게 수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버 1위 구매대행 카페에서 '먹튀'..."피해자 300명 넘어"
- "中 군기지서 대형비행선 포착...하늘 위 잠수함 가능성"
- 영남 이어 충북도 흔들...한반도 단층대 깨어나나?
- [제보는Y] "누가 내 통장을 개설해?"...무턱대고 전화하면 '보이스피싱'
-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 추진..."생존권 보장하라"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