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성본산단 부윤초 신설·대체 이전, 조건부 승인

김재광 기자 2023. 5. 2.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 부윤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투위는 지난달 27일 '부윤초 신설대체이전안'을 심사해 조건부 승인했다.

이전적지(학교가 이전되기 전 대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고, 이전적지 매각 대금을 사업비에 투입하는 게 조건이다.

부윤초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산단 내 부윤2초(가칭) 용지로 이전·설립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7년 45학급 규모로 개교

수업중인 부윤초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 부윤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투위는 지난달 27일 '부윤초 신설대체이전안'을 심사해 조건부 승인했다.

이전적지(학교가 이전되기 전 대지) 활용계획을 원안대로 추진하고, 이전적지 매각 대금을 사업비에 투입하는 게 조건이다.

부윤초는 음성 성본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산단 내 부윤2초(가칭) 용지로 이전·설립된다. 45학급(초 36, 초특수 2, 유 6, 유특수 1), 1033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건부 승인을 받아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면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