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지극정성 간호→혼자 걷기 성공‥엄정화·박군 감동

이하나 2023. 5.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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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 마비 증세를 보였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배정남은 네 다리로 서 있는 반려견 벨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배정남은 "벨이 급성디스크가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요"라고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후 배정남은 벨이 수술을 마치고 반려견용 휠체어를 타고 재활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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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정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 마비 증세를 보였던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흐뭇. 이런 날이 오긴 오네예. 자랑스런 내 딸램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배정남은 네 다리로 서 있는 반려견 벨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벨의 재활 과정이 담겼다. 벨은 아직 중심을 완벽하게 잡지는 못 하지만 휠체어나 보조기구 없이 혼자 걷고 있다. 배정남은 벨 옆에서 “다 왔다”, “잘했다”, “천천히”, “옳지”를 외치며 벨에게 힘을 실어줬다.

게시물을 본 댄서 리아킴은 “벨은 너무 좋겠다. 든든한 아빠가 항상 믿고 응원해줘서”라고 댓글을 달았고, 가수 박군도 “형님. 벨이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형님과 벨, 진짜 대답합니다”라고 응원했다. 엄정화 역시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난해 8월 배정남은 “벨이 급성디스크가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요”라고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후 배정남은 벨이 수술을 마치고 반려견용 휠체어를 타고 재활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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