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소비자물가 대구 3.8%, 경북 3.5% 올라

김은혜 2023. 5. 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여 만에 3%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8% 올랐습니다.

경북지역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6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5% 올라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3%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여 만에 3%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1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8% 올랐습니다.

대구지역 소비자물가는 2022년 1월 이후 내내 4~6% 오름세를 보이다 15개월 만에 3% 상승을 기록했는데 일부 축산물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낮아지면서 공업제품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북지역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65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5% 올라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3%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구매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품목들을 대상으로 작성해 체감물가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대구 113.14, 경북 113.05로 2022년 같은 달보다 각각 3.8%, 3.5% 올랐습니다.

식료품과 주류, 음식 서비스 등의 식품 품목이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6% 이상 올랐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