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쇄골 수술 “주말에 철심 박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문천식이 쇄골 골절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실은 주말에 급 수술, 철심 박았다) 유튜브 채널 론칭도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12살 아들의 화염상모반 고민이 시작됐다. 애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다"고 힘들었던 근황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실은 주말에 급 수술, 철심 박았다) 유튜브 채널 론칭도 생각보다 어려웠다”며 “12살 아들의 화염상모반 고민이 시작됐다. 애비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다”고 힘들었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주말에 수술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천식은 지난달 13일 SNS에 “날개가 돋아 나려나보다. 쇄골이 부려졌다”며 “실은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영화처럼 쾅. 수술을 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스톱. 걍 오래걸려도 저러고 붙여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천식은 또 “우리네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이 오늘 라디오 출근했더니만 우리 박 PD가 조용히 말해주길 ‘선배님! 청취율이 많이 올랐어요’. 심지어 5%를 훌쩍 넘겨서 동시간대는 당연히 1등이고, 어지간한 TV 시청률과 견주어도 손색없다고”라며 힘든 상황 가운데에도 MBC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청취율 상승에 기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더 재미있는 연기와 헛소리로 여러분의 지루한 일상에 확실한 꿀잼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