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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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올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네 번째 대관전시로 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를 오는 12일까지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로, 장애인들이 그린 자화상, 모자이크, 업사이클링 작품, 정크아트 등 완성도 높은 40여 점을 전시했다.
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는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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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완성도 높은 장애인 작품 40여 점 전시
자긍심 향상…비장애인 인식 개선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올해 BNK경남은행갤러리 네 번째 대관전시로 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를 오는 12일까지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로, 장애인들이 그린 자화상, 모자이크, 업사이클링 작품, 정크아트 등 완성도 높은 40여 점을 전시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테이핑 모자이크법으로 표현한 '자화상(自畵像)',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재활용품으로 새롭게 표현한 업사이클링 작품 '비너스의 탄생', 폐품인 계란판을 이용해 아름다운 동백꽃을 담아낸 정크아트 '동백꽃'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주관 단체인 진해장애인복지관은 예술성 있는 장애인 작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는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등이 담긴 영상물 '픽스토리'를 자체 제작해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에 등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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