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서울대 입학본부 초청 청주 24개 학교 고3 교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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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청주시 일반고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 입학본부를 초청, 2일과 3일 이틀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3 교사들과 학교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 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성장 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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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청주시 일반고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대 입학본부를 초청, 2일과 3일 이틀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3 교사들과 학교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육 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성장 프로그램을 분석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간담회 대상은 청주시 24개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학교별로 4명 안팎의 교사를 선발해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간담회를 한다.
내년에는 올해 선정한 고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 24개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에 대한 의견 교환 △지원 학생의 장·단점 분석과 피드백 △전형별 지원 현황과 선발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도록 진로-진학지도 전문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맞춤형 진학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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