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핵심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급커브로 시야 확보가 곤란한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 원), 급경사로 인한 사고다발지역인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 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130억 원)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핵심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농촌협약(40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 원)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190억 원)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황 군수는 "옥천군은 면적의 83.7%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인 불리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고, 오는 2043년엔 현재 인구의 19%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서비스와 부족한 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급커브로 시야 확보가 곤란한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 원), 급경사로 인한 사고다발지역인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 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130억 원)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황 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