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회사로' 짠테크 직장인, 사내 복지 만족도 1위는 커피

남미래 기자 2023. 5. 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는 '커피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총무 담당자가 가장 관심 있는 복지 제도는 '커피와 식대 제공(62%,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내 인사·총무 담당자들이 직원 복지 제도 도입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원 만족도(73%)', '비용대비 효과(11%)', '임직원의 장기근속(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는 '커피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피스 커피 구독서비스 '블리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라운백은 자사 서비스 고객 중 사내 복지를 담당하는 인사·총무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총무 담당자가 가장 관심 있는 복지 제도는 '커피와 식대 제공(62%,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좋은 사무실 환경(53%)', '각종 성과금 및 휴가비(44%)', '다양한 휴가 제도'(30%) 순으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내 인사·총무 담당자들이 직원 복지 제도 도입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직원 만족도(73%)', '비용대비 효과(11%)', '임직원의 장기근속(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조직문화와 연관성(4%)', '담당자의 편의성(4%)'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또한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로는 '커피 제공(39%, 복수응답)'이 1위로 꼽혔다.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직장인들이 각종 지출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사내에 커피 머신을 구비하는 이른바 '커피 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 다음으로 만족도가 높은 복지 제도는 '식대 지원(21%)'으로 나타났다. 근무지나 시간이 다양해지고 식사 선택지가 다양한 전자식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다양한 휴가 및 근무제도(10%)'가 차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