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입대 공백, 솔로로 방어...하이브 분기 영업익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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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지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4106억원의 매출액에 5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조정 EBITDA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호실적은 뉴진스와 세븐틴 등 다양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며 9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에 따른 결과라는 게 하이브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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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YBE)가 지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주가도 상승세다.
하이브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4106억원의 매출액에 5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1%, 영업이익은 41.7% 늘어난 수치다.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보다 12.1% 늘어난 7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조정 EBITDA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최대 IP(지식재산권)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복무에 따른 팀 활동 휴식에도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이어졌다. 호실적은 뉴진스와 세븐틴 등 다양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며 9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에 따른 결과라는 게 하이브 측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하이브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1%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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