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영결식 엄수..."모든 것 용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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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 씨가 굴곡진 삶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서세원 씨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서세원 씨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향년 6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1979년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서 씨는 지난 2014년 전 부인 방송인 서정희 씨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진 뒤 1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 2016년 재혼한 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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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 씨가 굴곡진 삶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서세원 씨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딸 서동주 씨를 비롯해 40여 명의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추모사를 맡은 한국코미디언협회 엄영수 회장은 고인이 토크쇼를 통해 개그의 새 시대를 열었지만,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적도 있다며, 모든 것을 용서해주고 감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딸 서동주 씨도 아버지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조문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서세원 씨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향년 6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1979년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던 서 씨는 지난 2014년 전 부인 방송인 서정희 씨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진 뒤 1년 만에 이혼했고, 지난 2016년 재혼한 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거주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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