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패배’ 뉴욕 에이스의 반성, “내 경기력은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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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본인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뉴욕 닉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5번 시드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01-108로 패했다.
2쿼터 추격을 허용했지만, 뉴욕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제일런 브런슨(188cm, G)이 중심을 잡아줬다.
이러한 활약에 브런슨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 내 경기력은 처참했다"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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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슨이 본인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뉴욕 닉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5번 시드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01-108로 패했다. 홈 코트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며 기선 제압에 실패한 뉴욕이었다.
뉴욕의 시작은 좋았다. RJ 바렛(198cm, F)이 1쿼터에만 11점을 넣으며 맹활약했기 때문. 거기에 상대의 외곽 득점을 완전히 봉쇄했다. 그 결과, 32-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추격을 허용했지만, 뉴욕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은 제일런 브런슨(188cm, G)이 중심을 잡아줬다.
문제는 3쿼터였다. 바렛의 연속 득점으로 61-53을 만들었다. 하지만 쿼터 중반부터 뉴욕의 슈팅은 빗나갔고 흐름을 상대에 내줬다. 그 결과, 동점에 역전까지 허용했다. 쿼터 마지막 4분간 3점을 올린 득점력이 아쉬웠다.
4쿼터 시작 시점, 점수는 75-81이었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만큼 충분히 추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브런슨과 바렛이 흐름을 내주는 실책을 범했다. 또한, 상대에게 16개의 자유투를 헌납했다. 바렛이 분전했음에도 뉴욕이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한 이유였다.
브런슨은 이날 경기에서 25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도 47%(11/23)으로 준수했다. 문제는 3점슛 성공률과 실책이었다. 브런슨이 시도한 7개의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 거기에 5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러한 활약에 브런슨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늘 내 경기력은 처참했다”라고 자책했다.
그리고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더 강하다. 나에게도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특별한 장소다. 우리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나도 더 좋아지려고 노력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줄리어스 랜들(206cm, F)이 빠진 뉴욕은 아쉽게 1차전을 내줬다. 홈에서 치르는 2차전까지 내준다면 힘든 상황이 된다. 이를 면하기 위해서는 에이스 브런슨이 더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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