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김서형, 착시 효과 파격 화보

배우 김서형/사진=키이스트

배우 김서형이 파격적인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5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서형은 가장 먼저 트레이드 마크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포마드와 웨트 헤어 등 다채롭게 활용해 눈길을 모은다. 빨간 배경과 깔맞춤한 빨간 체리, 독특한 디자인의 연두색 셔츠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형형색색의 색감을 다채롭게 소화한 김서형을 만날 수 있다. 

배우 김서형/사진=키이스트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율로 마치 조각상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과시한 컷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화보 장인의 수식어를 다시 한번 체감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검은색 슈트를 입고 붉은빛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사진에서는 농염함 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매력까지 발산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입가에 컵케이크 크림을 묻히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면모까지 만날 수 있어 김서형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모조리 느낄 수 있다.

배우 김서형/사진=키이스트

또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스킨색 상의 드레스는 김서형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김서형은 고혹적인 눈빛과 포즈로 의상의 매력을 살렸다. 

이렇게 특유의 고혹적인 자태부터 경쾌한 포즈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서형은 현재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서 유이화 역을 맡아 수동적인 삶에서 가짜 행복과 욕망을 좇으며 능동적인 인물로 변해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축, 한번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는 날카로운 호연을 펼치며 주체적 여성 캐릭터로 한 획을 긋고 있다.

배우 김서형/사진=키이스트

늘 짜릿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서형이 출연하는 지니 TV 월화드라마 '종이달'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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