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집단폭행' 목포교도소 교도관 4명 사전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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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재소자를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A씨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목포교도소에서 교도관 5명이 재소자를 집단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교도소 압수수색 등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목격자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교도관 4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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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경찰이 재소자를 집단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교도관들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목포교도소 교도관 A씨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2일 목포교도소 안에서 수용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당한 B씨는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목포교도소에서 교도관 5명이 재소자를 집단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교도소 압수수색 등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목격자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교도관 4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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