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STO 구조화 사례,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4호 공모 ‘문래 공차’ 조기 완판
지난해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의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상장해 모두 완판에 성공한 소유는 이번 4호 공모도 조기 완판 시키며 높은 주목도와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금융당국의 토큰증권(ST) 가이드라인 발표 후 조각투자 업체 중 처음으로 진행한 공모로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는 것이 소유 측의 설명이다.
조기 완판 된 ‘문래 공차’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건물로, 공모 총액은 14억 9천만원, 총 수량은 29만 8천 주다.
공모건물 인근은 문래역과 영등포구청 역 인근의 주거-오피스 복합 상권으로서, 문래 힐스테이트를 포함한 9,000 세대의 주거지 및 4만여 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금융, 보험사 등이 밀집한 곳이다.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여의도・영등포 상권과 연계되어 유동인구가 많고, 용적률 400%까지 개발이 가능한 준공업지역으로서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것이 소유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4호 공모는 매장 이익의 78% 이상이 투자자의 임대수익으로 지급된다. 매장 이익이 높을수록 투자자의 임대수익이 증가하며, 투자자가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해 매출을 상승시키고 수익률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내가 만드는 문래 공차’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직접 공간의 주인으로서 매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공모 투자자들에게는 문래 공차의 10% 상시 할인권을, 100만원 이상은 상시 할인과 3만원 바우처를, 300만원 이상 투자자들에게는 상시 할인과 바우처에 더하여 ‘점주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의 매출을 확인해 시그니쳐 메뉴와 프로모션 제안 등에 참여하고 매장의 운영 방식을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4호 공모에 보여주신 소유주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동산 소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유는 고가의 부동산을 5,000원의 소액 단위부터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국내 최초 STO 구조화 사례로서 혁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이달 초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되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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