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부윤초 성본산단으로 이전…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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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부윤초등학교가 성본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됐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현재 부윤초등학교가 이전한 뒤 해당 부지의 매각대금을 학교 이전에 투자하는 것을 조건으로 신설 대체이전 사업을 승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윤초 신설 대체이전은 성본산업단지의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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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부윤초등학교가 성본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부윤초의 신설 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윤초등학교를 성본산업단지 내 (가칭)부윤2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해 45학급(초등 36학급, 초등특수 2학급, 유치원 6학급, 유치원특수 1학급), 학생 1천33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하는 것이다.
현재 부윤초등학교는 6학급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는 현재 부윤초등학교가 이전한 뒤 해당 부지의 매각대금을 학교 이전에 투자하는 것을 조건으로 신설 대체이전 사업을 승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윤초 신설 대체이전은 성본산업단지의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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