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집에 사는 박군, '공동명의' 욕심…"단독명의는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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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 한영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는 박군과 한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한영은 "나는 다음 집은 사서 이사했으면 좋겠다. 집을 알아보고 사면 어떨까 싶다"며 박군과 함께 집을 보러 나섰다.
한영이 "여기서 왜 명의 얘기를 하냐"고 말렸지만, 박군은 개의치 않고 "공동명의가 이득이지 않냐. 세금은 조금 더 낸다고 하더라도 대출도 더 나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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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 한영 부부가 이사를 앞두고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서는 박군과 한영의 갈등이 그려졌다.
한영은 "나는 다음 집은 사서 이사했으면 좋겠다. 집을 알아보고 사면 어떨까 싶다"며 박군과 함께 집을 보러 나섰다. 다만 공인중개사와 집을 보던 둘은 이사할 집의 명의를 놓고 충돌했다.
먼저 명의에 욕심을 낸 건 박군이었다. 그는 공인중개사에게 "선생님은 지금 자가냐. 명의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한영이 "여기서 왜 명의 얘기를 하냐"고 말렸지만, 박군은 개의치 않고 "공동명의가 이득이지 않냐. 세금은 조금 더 낸다고 하더라도 대출도 더 나오고"라고 말했다.
귀가 이후에도 말싸움은 이어졌다. 단독 명의를 원하는 한영은 "여보 근데 (공인중개사한테) 명의 어떻게 하셨냐고 하고, 어떤 게 좋냐고 하니까 나는 살짝 당황스럽다"며 "우리한테 대출이나 절세 등에 조금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싶다"고 토로했다.
박군은 "그냥 물어본 거다. 왜냐면 누구든지, 돈을 많이 낸 사람 앞으로 명의가 돼 있으면 서운할 것 같다. 돈 많이 냈다고 자기 이름으로 해버리면 조금 그렇지 않냐. 이런 괜한 서운함이 있다. 가족이지 않냐"고 따졌다.
이어 "혼자 하는 것보다는 공동명의로 하는 게 이득과 장점이 많다고 말하는데 당신은 아니라고 하니까"라며 답답해했다. 이에 한영은 "생각이 다른 것이지 않냐"며 "내가 잘못됐다고 말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당시 서울 대학로 옥탑방에 거주하던 박군은 신혼집을 못 구해 한영이 살던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 신첩살림을 차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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