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대 동문회, 5000만원 상당 진료기구 모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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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동문회가 2일 환자 진료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첨단 구강 스캐너와 워크스테이션을 모교 병원에 기부했다.
치대동문회가 현재까지 모교 치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20억여 원에 이른다.
임헌송 단보회 회장(치의학과 83학번)은 "모교 치대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훌륭한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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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첨단 구강 스캐너·워크스테이션 기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동문회가 2일 환자 진료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첨단 구강 스캐너와 워크스테이션을 모교 병원에 기부했다.
구강 스캐너란 잇몸과 구강 내 치아를 3D 스캐너를 통해서 영상을 얻는 장치를 말한다.
치대동문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치대총동창회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후원하고자 노트북 99대(3000만원 상당)를 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치대동문회가 현재까지 모교 치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20억여 원에 이른다.
임헌송 단보회 회장(치의학과 83학번)은 “모교 치대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훌륭한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종혁 치과병원장은 “선배들의 후원을 되새기며 대한민국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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