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개 사찰,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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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모레(4일)부터 국가 지정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합니다.
이에 따라 고창 선운사와 김제 금산사, 남원 실상사, 무주 안국사, 부안 내소사, 정읍 내장사, 진안 금당사를 포함한 전북 7개 사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 지정 문화재인 무주 백련사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지난 1970년부터 통합 징수하던 국립공원 입장료가 2007년 폐지된 뒤에도 사찰 측이 따로 받으며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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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대한불교 조계종이 모레(4일)부터 국가 지정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합니다.
이에 따라 고창 선운사와 김제 금산사, 남원 실상사, 무주 안국사, 부안 내소사, 정읍 내장사, 진안 금당사를 포함한 전북 7개 사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 지정 문화재인 무주 백련사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문화재 관람료는, 지난 1970년부터 통합 징수하던 국립공원 입장료가 2007년 폐지된 뒤에도 사찰 측이 따로 받으며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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