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거래량 급등··· 시장 활기 기대감에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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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와 더불어 지난 3월 발표된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기대감이 아파트 거래량 반등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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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550건, 올해 1월 517건을 기록한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가 2월 928건, 3월 1,143건으로 나타나며 약 2배 급등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올 3월 거래량은 2021년 10월(1231건)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으로 집계돼 눈길을 끈다.
국가산단 호재에 따른 기대감은 집값 상승도 이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유성구 교촌동에 위치한 아파트 ‘미메이드’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2억9,000만원에서 올해 4월 3억5,000만원에 거래돼 약 3개월 만에 6,000만원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산단 호재 소식 이후 대전 부동산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라며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미래가치 높은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대전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자, 미래가치 높은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대표적이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국가산단 수혜 단지로 꼽히며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직선거리 4.5km 내에 위치하며, 국가산단과 함께 계획 중인 대전형 산업클러스터(D-Valley) 내 조성되는 도시첨단 산업단지 부지와도 인접하기 때문이다.
굵직한 개발 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도보권에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단지 가까이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이 일대가 업무와 교통, 주거 기능을 모두 갖춘 핵심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문주에는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는 채광을 고려하여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트레스룸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 디자인’을 비롯해 모든 방에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수혜 단지로 부각되면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라며 “대전은 물론 전국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매일 3건 이상의 계약이 성사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부담도 크게 낮췄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해 다양한 자금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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