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템’ 화이트 팬츠 스타일링

멋쟁이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화이트 팬츠.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땐 가벼운 화이트 컬러 팬츠로 멋 부리기 딱 좋을 때다.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도전을 꺼려하는 이들도 많지만, 사실 잘 고른 흰색 팬츠 하나면 열 청바지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어떤 상의와도 매치하기 쉽기 때문.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은근히 꾸민 느낌을 주는 ‘만능템’ 화이트 팬츠 활용법을 소개한다.

사복장인 기은세는 반팔재킷과 함께 캐주얼한 티셔츠, 화이트 데님팬츠 조합으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무드의 룩을 선보였다. 지금부터 여름 코디로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매치하여 매력적인 꾸안꾸 룩을 완성.

배우 이세영은 화이트 니트톱과 팬츠, 스니커즈까지 컬러를 통일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올 화이트 룩을 보여줬다.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니트로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면서도 넉넉한 핏의 팬츠를 선택해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했다.

효민은 유니크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루한 올 화이트 룩이 싫다면 효민처럼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해 보자.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