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고 선물"…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어린이날 '오픈하우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진 대피 체험을 하는 모습. 2023.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안전체험을 어린이날에는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관과 야외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지진대피체험, 차량전복체험, 자전거안전체험, 4D영상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옥내소화전체험, 완강기대피체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체험 등이 진행된다.

야외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로 화재 진압을 체험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실제 구급차를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밖에 119구조견 시범, 마술공연, 드론 관제차량과 로봇 전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소방차 종이접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