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체육시설 활용한 관광콘텐츠 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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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과 체육 분야 주요 핵심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체육 인프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건강 증진과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과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시설 공사도 속도를 내며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확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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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과 체육 분야 주요 핵심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체육 인프라가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침체된 설악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설악동 재건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20년 총사업비 264억원을 확보, 설악동 B·C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시승격 60주년 주요 사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며 현재까지 30%의 공정률로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설악산 관문에 위치한 설악산문화시설 리모델링, 쌍천변 송림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설치, 유휴부지 활용한 문화공원 조성, B지구 주차장 화장실 신축 등 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이와함께 시민건강 증진과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과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시설 공사도 속도를 내며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 확대도 예상된다.
부족한 시민 생활 체육 공간 마련과 타 지역 전지훈련선수단 및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중도문 공공체육시설은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도시계획도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40%의 공정률로 진행 중에 있다.
노학동 척산생활체육관에 조성될 ICT 스포츠 체험시설은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크댄싱, 스케이트보드 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7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계획있다.
이밖에도 설악정 및 교동 게이트볼장 노후시설 보강사업,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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