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방미 경제사절단 계기로 1000만달러 투자유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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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고피자가 윤석열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약 1000만달러(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고피자 측은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K-스타트업 투자로드쇼'에 참석하고 모라힐리 메사추세츠 주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해 미국 현지 투자사로부터 미국 진출 제안과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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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고피자가 윤석열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약 1000만달러(130억원) 규모의 투자협상을 진행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고피자 측은 지난주 미국 보스턴에서 'K-스타트업 투자로드쇼'에 참석하고 모라힐리 메사추세츠 주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해 미국 현지 투자사로부터 미국 진출 제안과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투자 관련 가시적인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피자 관계자는 "1000만달러 이상의 투자협상이 가시적으로 논의됐다"며 "다양한 제안을 받은 만큼 자세한 투자 조건은 열어놓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인 투자자와 조건 등은 투자유치 확정 시 공개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피자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고피자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로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피자는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현재 국내를 비롯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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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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