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미래셀바이오, 희귀질환치료제 임상 2a상 투약 완료…CDMO 사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온(032980)의 투자사 미래셀바이오가 자사의 리드에셋인 배아줄기세포치료제 'MR-MC-01'의 상업임상 2a상 대상환자 16명의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 2a상은 MR-MC-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목표로 임상대상환자 16명중 시험군 12명, 대조군 4명을 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바이온(032980)의 투자사 미래셀바이오가 자사의 리드에셋인 배아줄기세포치료제 ‘MR-MC-01’의 상업임상 2a상 대상환자 16명의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MR-MC-01은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2상 종료 시 패스트트랙으로 상용화 가능한 품목으로 2025년 내 상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R-MC-01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기술(New Excellence Technology, NET 197호)로 인정받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를 이용한 간질성방광염 치료제다.
김은영, 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그동안의 임상연구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인 타겟질환의 치료가능성을 확인했다”며 “Clinical grade의 세포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외부연구기관이나 타사의 세포치료제를 위탁 생산하는 CDMO 사업에도 착수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얀 석유' 리튬 연 2000t 추출..75조 시장 공략한다
- 로또, 추첨 현장 대국민 공개 ‘조작 논란’ 불식시키나
- 故 서세원,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속 영면… 딸 서동주 배웅 [종합]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No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할렐루야”
- 독일 월 7만2천원 대중교통 무제한티켓 판매…“300만장 돌파”
- 슈퍼카 과시에 억대 경품 파티…'주가조작 의혹' 핵심들 호화생활
- "피투성이 된 사람들이"…주택가 한낮 칼부림, 1명 사망
- 샘 해밍턴, 3층 대저택 매입 "韓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
- 윤기원, 아내와 촬영 도중 다툼 "고집 피워야 직성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