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공예품 가린다'…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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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본 고장' 경남 김해에서 최고의 공예품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시는 김해공예협회의 주관 아래 오는 21일까지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해는 2000년 전 가야왕도의 혼이 깃든 우수한 문화자산의 도시다.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도 2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공예의 본 고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인과 공예품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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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공예의 본 고장’ 경남 김해에서 최고의 공예품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시는 김해공예협회의 주관 아래 오는 21일까지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까지 6개 분야다.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1인 1작품 원칙이다. 세트화 또는 시리즈화 된 작품은 전체 수량을 15점 이내로 한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타인의 창작물을 모방한 작품, 미완성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서는 오는 3일 오후 6시까지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공예카페에서 접수한다.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실물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접수한다.
16일 외부 전문가들의 품질 수준과 상품성·디자인·창조성 등 심사를 거쳐 18일 오후 2시 이후 김해시 누리집에 결과가 발표된다.
대상(1명), 금상(2), 은상(2), 동상(2), 장려상(2), 특선(4), 입선(7)까지 총 20명을 오는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시상한다.
모든 수상 작품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과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공예협회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는 2000년 전 가야왕도의 혼이 깃든 우수한 문화자산의 도시다.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도 2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공예의 본 고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예인과 공예품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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