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란 법 없다” 문천식, 연이은 악재에도 희소식 전했다

유다연 2023. 5. 2.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문천식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1일 문천식은 "사람이 죽으란 법 없습니다. 그렇죠?"라고 말을 시작했다.

지난달 문천식은 "날개가 돋아나려나 봐요. 쇄골이 부러졌어요.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다"며 "수술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전면 중단이라 오래 걸려도 붙여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문천식. 출처 | 문천식 채널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코미디언 문천식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1일 문천식은 “사람이 죽으란 법 없습니다. 그렇죠?”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져서 주말에 철심을 박고 12세 아들의 화염상반 고민 등이 있다. 아버지로서 아들의 치료를 완벽히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참으로 안쓰럽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네 인생이 참 재밌는 것이 오늘 라디오 출근했더니 박 PD가 조용히 말해주길 ‘선배님! 청취율이 많이 올랐어요’라고 하더라. 동시간대는 물론 TV 시청률과 견주어도 손색없다”며 “앞으로 더 재미난 연기와 헛소리로, 여러분의 지루한 일상에 확실한 꿀잼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문천식은 “날개가 돋아나려나 봐요. 쇄골이 부러졌어요.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다”며 “수술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전면 중단이라 오래 걸려도 붙여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1999년 MBC 10기 공채로 데뷔했고 최근 정선희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 중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