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NPU기반 AI반도체 개발' 정부 프로젝트 수주

오경선 2023. 5.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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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는 정부 주관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모빌린트 주관의 컨소시움 기관들은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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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 구축용 SW 개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는 정부 주관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라온피플의 자회사 라온로드가 정부 주관의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기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사진은 라온로드 CI. [사진=라온피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온로드는 총 사업비 가운데 16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AI 반도체와 솔루션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한국과학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움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빌린트 주관의 컨소시움 기관들은 시계열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처리하는 NPU 기반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온로드 측은 "이 사업에서 교통분야의 시계열 빅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 처리기술을 개발해 디지털트윈 관제 기술을 완성하고 환경, 방범, 방제 등 스마트시티 관리 솔루션까지 확대한다"며 "교통데이터와 관련한 AI 기술을 통해 도시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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