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변서 소비뇽 블랑 즐겨볼까

박경은 기자 2023. 5. 2. 10: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5일 ‘국제 소비뇽 블랑 데이’를 맞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강원도 양양 고스트비치에서 소비뇽 블랑 와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매년 5월 첫 번째 금요일을 지정해 소비뇽 블랑을 기념하고 즐기는 이 행사는 2010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됐다.

프랑스 루아르 계곡에서 재배됐던 소비뇽 블랑은 신대륙으로 전해진 뒤 1970년대부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뉴질랜드는 대표적인 소비뇽 블랑 생산국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와이너리는 배비치, 푸나무, 빌라마리아, 크래기 레인지, 러브블럭, 아스트로라베, 코노, 티라키, 모아나파크 등 모두 9개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브랜드다. 이외에도 와인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페어링 행사도 마련되며 포토월, 비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다. 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소비뇽 블랑 데이 포스터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