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연주단 신임 예술감독에 이건회·유지숙·권성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피리 연주자 이건회(60), 서도명창 유지숙(60), 지휘자 권성택(56)을 각각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건회 정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서울대 국악과 학사와 용인대 국악과 석사를 마쳤다.
유지숙 민속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단국대 국악과에서 석사를 졸업했다.
권성택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한양대 국악과 학사와 중앙대 한국음악과 석사를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피리 연주자 이건회(60), 서도명창 유지숙(60), 지휘자 권성택(56)을 각각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5월 2일부터 2025년 5월 1일까지 2년이다.
유지숙 민속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단국대 국악과에서 석사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활동하며 수석, 지도단원, 악장 등을 맡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승교육사이며 향두계놀이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권성택 창작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한양대 국악과 학사와 중앙대 한국음악과 석사를 나왔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에 재직했다. 2013년부터 5년간 국립부산국악원 예술감독을, 2019년부터 4년간 전북도립국악원 국악관현악단장을 지냈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향후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현재 공석인 무용단 예술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얀 석유' 리튬 연 2000t 추출..75조 시장 공략한다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No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故 서세원,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속 영면… 딸 서동주 배웅 [종합]
- 임창정, 라덕연 향해 “아주 종교야”…“할렐루야”
- 독일 월 7만2천원 대중교통 무제한티켓 판매…“300만장 돌파”
- 슈퍼카 과시에 억대 경품 파티…'주가조작 의혹' 핵심들 호화생활
- "피투성이 된 사람들이"…주택가 한낮 칼부림, 1명 사망
- 낚싯대 던졌다가 50대 감전…"전봇대 전깃줄에 낚싯줄 감겨"
- 샘 해밍턴, 3층 대저택 매입 "韓 생활 20년 만에 내 집 마련"
- 윤기원, 아내와 촬영 도중 다툼 "고집 피워야 직성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