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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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내달 16일 열리는 '2023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여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으로 보다 정교한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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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초·중·고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교육가족의 자발적 정책개발 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개 부문으로 나눠 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한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 부문은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새롭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개선하거나 새롭게 도입·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미래로(路) 대전교육’ 부문은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개선·간소화가 필요한 교육제도(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 및 상품권(최고 10만원 상당)을, 대전 시민 등 일반 대상의 경우 상품권(최고 30만원 상당)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내달 16일 열리는 '2023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여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으로 보다 정교한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육가족이 제안해 주시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업무를 경감·효율화하는 등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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