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일본 교류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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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이 머물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무사시노시 연수단은 7월 27일∼31일 충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 기간 2박 3일 한국 가정에서 머물며 한국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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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연수단이 머물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무사시노시 연수단은 7월 27일∼31일 충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 기간 2박 3일 한국 가정에서 머물며 한국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중·고교생 자녀를 둔 12가정으로, 일본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가정이나 일본어 관련 수상경력·봉사활동 증명이 가능한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을 우대한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9일까지 시청 기획예산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nantoda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충주시는 지난 1997년 무사시노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으며, 2007년부터 청소년 교환 연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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