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대축제 흥행 성공 더할 축산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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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몰이에 성공 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 축제 '제25회 나비대축제'가 다양한 축산 관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함평천지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과 '국산오리훈제 판매장'이 엑스포공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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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행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흥행 몰이에 성공 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대표 축제 ‘제25회 나비대축제’가 다양한 축산 관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0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함평천지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과 ‘국산오리훈제 판매장’이 엑스포공원에서 운영된다.
또한 1000원 기부 시 계란 10개를 증정하는 ‘함평군 인재양성 키움란 모금행사’와 동물들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염뽀짝 아기동물과 친구되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행사’가 오는 5~7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함평천지한우(5일), 한돈(6일), 오리훈제(7일) 시식 행사도 예정돼 있다.
김환동 함평군 축산과장은 “관람객을 위해 지역 축산 단체와 의기투합해 다양한 축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꽃과 나비도 보고 질 좋은 우리 고기도 마음껏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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