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 남부대 박사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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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남부대학교 AI 생체부품소재공학과 박사과정을 '중소기업 계약학과'로 신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장기간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이번 선정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계약학과)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예비 재직자를 미래유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양성시켜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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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청년들을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이다.
광주·전남지역은 그간 전문학사(2개), 학사(2개), 석사과정(3개) 등 총 7개의 계약학과가 운영중이지만 박사과정은 처음 선정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을 2년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부대학교 박사과정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소기업,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는 주관대학의 모집 요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핵심 전문인력의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은 장기간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이번 선정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계약학과)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예비 재직자를 미래유망 분야의 핵심 인재로 양성시켜 중소기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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